허영만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서역 부근의 가정집인데 작업실 같은 곳으로 몇분의 제자?분과 함께 계신 곳을 비가 무지 오는 날 찾아 뵙고야 말았습니다. 어릴적에 허영만님의 만화책에 심취한 추억과 타짜란 영화에서 까메오로 나오신 푸근한 얼굴을 기억하기에 만나기 전부터 무척 설레고 흥분되었습니다. 제가 사진 촬영할 정황이 없어서 인증샷을 보여 드릴수는 없다는게 아쉽네요. 최근 SBS에서 식객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화에, 영화에, 드라마에 역시 대단하신 분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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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허영만 선생님의 자필사인인데요. 글씨의 획 놀림에 따스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멋스러움이 가득 배여 나옵니다. 허영만 선생님의 만화의 가치가 단순한 하나의 선으로 복합적이고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는 탁월한 감각에 절로 고개가 숙여 지더군요. 감각에 연륜까지......진정 존경합니다^^ (저두 한때 만화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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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선생님께 북한 음식에 대한 OSMU 콘텐츠 개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미 북에 한번 방문하신 경험이 있는 허영만 선생님께서 몇가지 질문을 하셨고 그것에 대한 저의 생각과 밑그림에 대해 서로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북한에 대해 좀 아시는 분들께서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일이기도 한 북한 요리 콘텐츠 개발, 북한요리 콘텐츠 개발을 성공 시킬수 있는 확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만, 않되는 이유를 찾기 보다는 될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사실, 될 수 없는 이유를 제가 500가지는 이야기 할수 있을 것 같아서리.....ㅡ,.ㅡ

허영만 선생님은 세이하쿠의 제안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기 그지 없습니다.
타짜의 허영만 선생님은 과연 "콜"을 할까요? 아님 "다이"를 할까요? "레이스"를 할까요?

결정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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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이하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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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22 00:31

    북한에 잘 다녀오셨나보군요, 담아오신 이야기 보따리가 기대가 됩니다^^
    저도 초등학교 중학교 때는 만화를 무척 좋아해서 요즘 아이들이 PC방에 살듯 만화책방에서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기업 만화를 좋아해서 박봉성님의 만화를 즐겨 보았습니다만, 허영만님의 만화도 많이 본 기억이 나네요.

    • 2008/06/22 19:33

      하하하 박봉성작가면 저랑 비슷한 연배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만^^ 사실 제가 제일 좋아 했던 만화는 드래곤볼이랍니다. 대학교때 드래곤볼 때문에 강의를 무지 빠졌다는.....ㅋㅋㅋㅋ 북한 이야기가 오늘부터 올라 갑니다. 재미있게 봐 주세요.

  2. 2008/06/23 13:30

    고 박봉성 작가가 살아계시다면 올해 연세가 60쯤일 겁니다.

    허영만 선생님 친필 사인~
    부러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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