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한국 제조업체들은 해외 전시회에 나가서 부지런히 사진을 찍고
국내에 들어와서 비슷하게 모방한 제품을 싼가격에 만드는 것이
유일한 경쟁력 확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드시 남이 걸어간 길을
쉽게 따라 가는 것이 익숙해 지면서 리스크를 피해가는데 익숙해 지기
시작하면서 전체적인 경영 마인드가 고품질의 제품을 싼 가격에
제조하는데 촛점이 맞춰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악몽이 시작 됩니다.^^
한국 대비 10% 선인 중국 인건비나 제조 원가로 전세계의 절대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중국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한국의 제품을 2차로 모방하면서 이제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제품을 창안해 내지 못하면 순식간에 수많은 중국산
짝퉁제품과 수많은 한국산 유사품으로 단기간에 시장이 공급 포화 상태가
되어 버리며 수익성이 급락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매우 작은 한국 시장에서 비슷한 수많은 제품의 범람으로 인해 매출을 목표로
가격을 서로 내리게 되면서 소비자들의 구입 욕구를 느긋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 합니다. 이럴때 한국의 소비자들은 오늘 살것을 내일로 미루면 미룰수록
더 가격이 내려갈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제조업체들은 매출 증대를 위해 고려하는 부분은 제조 경비의
절감 정도로 중국 제조업체와 똑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대박은 남들이 생각하지 않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창조성과 그 창조된 것의 매력을 절대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려
소유하지 않고는 못배기게 만드는 디자인으로 귀결 됩니다.
또한, 지재권이 명확하지 않은 한국은 미국 시장과 다르게 중요한 환경이 보여지는데
첫번째는 매우 빠른 템포로 전개되는 시간의 개념과, 두번째는 경쟁 업체나
중국업체들이 단기간에 따라 오지 못하게 만드는 새로운 쟝르의 제품(특허,원리)이나
새로운 장르의 디자인이란 점입니다. 여기서 새로운 쟝르의 제품은 시장에 진입후
수익의 발생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며 마케팅 비용이 지출이 많이 되지만
새로운 쟝르의 디자인은 시장의 반응이 즉각적이라서 수익으로의 타이밍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핵심적인 경쟁력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저는 그것을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아직 제품화가 되어
눈에 보이지 않기에 오직 머리와 가슴, 그리고 상상력으로 그것을 분석하고
판단 해야 하는데 눈에 보이는 것만을 가지고 판단해온 엔지니어링 출신의
CEO들에게는 이러한 부분이 무척 어려운 부분일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큰 부가가치를 창출해 줄 가치 있는 싱싱한 아이디어들은 아직은 때가 아니다,
아직은 도입할 단계가 아니다. 현재 우리의 수준으로는 만들기 어렵다는 다양한
논리적인 반대로 보류되거나 사장되게 됩니다. 즉 시장을 선도하고, 초기에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뛰어난 감각이나 아이디어들이 다른 경쟁사
제품이나 사진 촬영을 해 오거나 남들이 걸어간 길로만 안전하게 걸어가고자
하는 것이 습관이 된 경영진에게는 절대로 받아 들일수 없는 수준으로
보여 진다는 점입니다.
가장 안타까운 점은 우리가 그렇게 생각할 때에 중국의 제조업체도 똑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똑같은 환경에서 똑 같은 생각으로 똑 같은
디자인이 나오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점은 실제로 시장에 나온
샘플을 보면 거의 비슷한 디자인류로 전개된다는 점에서 전혀 차별화가
되지 않는 것이죠.
블루오션 아이템이 순식간에 레드오션으로 바뀌면 블루오션 아이템을 만들던
제조업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시장에 나온 경쟁사의 모든 제품을 구입해서 비교 분석하여 신상품을 만든다.
2. 시장에 나오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가치(디자인이나 특허)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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