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2 - [분류 전체보기] - 광우병이 미치는 미래 한국사회에 대한 영향 9가지
2008/05/05 - [분류 전체보기] - 광우병사태 블로그와 집단지성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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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적인 입장에서 고려해 본다면 이것은 매우 쉽고 단순한 일입니다.
KBS, SBS, 조선, 중앙, 동아등의 막강한 매스미디어가 인정하건, 인정하지 않건 간에 직간접적으로 통제되고 있으며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도 있으며 인터넷의 절대 최강자인 네이버도 있습니다. 게다가 막강한 힘을 가진 한나라당도 있으며 정부조직도 있으며 엄청난 수의 직접적인 통제권하의 공무원도 있습니다. 게다가 현대건설 초고속 승진의 뛰어난 두뇌와 결단력, 추진력까지 겸비한 이명박 대통령의 힘은 노무현 전대통령에 비해 엄청한 파워를 자랑 하고 있습니다. 광우병이건 뭐건간에 상대가 야당이건 뭐건간에 한국내에서는 상대 자체가 존재 하지 않는다고 보는게 더 정확할 정도입니다. 그냥 밀어 부쳐버려!


근데 인정하기 싫은 상황이 자꾸 전개 되고 있네요.
매스컴이나 뉴스의 모든 콘텐츠들은 친이명박이고 밑의 댓글은 반이명박이군요. 바꾸어 말하자면 통제권내의 모든 메시지는 친이명박 성향이고 비통제권내의 모든 메시지는 반이명박 성향이란 점입니다. 네이버 뉴스에 한번 가서 보면 이러한 경향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왜 이렇게 정부 의도대로 여론이 따라가지 않고 저항하는 걸까요? 비교적 블로거(광우병 사태에 있어 네티즌 보다 더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므로 블로거로 지칭합니다^^)보다 더 많은 고급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광우병 사태에 대해 매스컴과 핫라인을 통해 방어논리를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광고, PR 전문인력을 운용하는 그들이 확산되는 사태를 저지할수 없는지 몹시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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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인터넷을 웹1.0식으로 통제가 가능할까요?
웹2.0이 생활화 된 블러거들이 개인적인 능력과 지식 뿐만 아니라 집단지성을 통한 광우병 관련 콘텐츠의 개발과 배포 프로세스는 이미 한국정부의 수준을 크게 뛰어 넘어 버렸다는 점을 들수 있습니다.
2MB, 모든 공무원에게 "탄핵반대댓글달기" 명령!
기껏 생각해 낸 것이 이 정도 대응이라면 이번에 인터넷 대응팀의 총괄책임자는 문책을 당할게 뻔합니다.^^ 웹2.0은 아메바 같은 구조라서 어떤 놈이 머리인지 어떤 놈이 팔,다리인지 알수 없으며 그것이 그때그때 바뀔 뿐 더러 환경적인 요소에 따라 점점 더 확대되고 강해진다는 점을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웹1.0의 인터넷 권력포탈과 결합된 이명박정부가 웹2.0의 미미한 힘을 가진 소수블로거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그들의 웹1.0식 통제권이 웹2.0에 영향력을 미칠수 있을까요? 한국의 인터넷은 이미 웹2.0이란 것은 그들은 모르는 걸까요?

웹2.0은 실체가 없는 거대한 힘입니다.
웹2.0은 웹1.0식으로 볼때 실체라고 판단될수 있는 모든 것이 아예 존재 하지 않아 그것에 대해 통제를 가하는 방법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으며 오히려 그것에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는 그런 힘입니다. 그것은 집단지성이 구현된 힘이며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결집되는 것인 만큼 그것 자체는 반드시 진실되고 올바르고 가치있으며 공익적이기까지 합니다. 웹2.0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력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없었으며 광우병 사태로 웹2.0의 영향력이 이러한 거대한 현실적인 권력의 압박에서 생존할 것인가도 예측해 볼 문제입니다. 하지만 거의 결론은 하나입니다. 웹2.0은 통제의 대상이 아니라 그들이 적응해야 할 환경이란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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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1.0의 이명박 정부는 추진력과 저돌성으로 과정보다는 결과와 효과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다소간의 마찰을 통과의례로 생각하면서 문제를 돌파해 나갈 것입니다. 과정의 진정성이나 투명성 보다 결과 획득에 큰 가치를 두는 건설이나 기타 사업적인 마인드는 국민의 저항도 가벼운 통과의례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것은 설득의 문제이고 이해의 문제이지 국민이 결과는 아니라는 거죠^^ 거의 모든 사업 business의 가치도 이와 매우 흡사 합니다.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공유나 투명성이 아니라 보안과 비밀등이 더 우선시 되는 가치일수 밖에 없습니다. 이명박정부는 역대 정권중 가장 강력한 웹1.0 마인드와 실행력을 가진 정권으로 볼수 있습니다. 정부나 청와대는 마치 기업의 경영진처럼 효율성의 가치와 결과 위주의 가치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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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노무현 정권이 이렇게 오랜 여운이 남는건지요?
노무현 정권은 그야말로 핵심 멤버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환경이 적대적인 환경에서 정권을 방금 마친, 그래서 더욱 힘이 없고 초라해 보이는 정권이기도 합니다. 모든 매스컴이 그들의 약점과 무능함을 성토 했고 그것은 모든 국민의 인식속에 그렇게 각인된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벌써 노무현 전대통령이 그리운 걸까요? 왜 네티즌과 블로거들 사이에서 "노간지"로 희화 되면서도 지속적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걸까요? 왜 숨겨진 그들의 좋은 점과 가치들이 지속적으로 인터넷에 노출되고 그것에 대해 신뢰하는 걸까요?

웹2.0은 공존하는 것이며 궤적과 가치가 결국은 투명하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기업의 결과주의가 아니라 과정의 투명성과 당위성도 중요한 가치이며 모든 것은 공개되고 평가되며 재조명 받는 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통제할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에 적응하고 수긍해야 하며 그것이 민심이고 하늘의 뜻이라고 겸손해 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웹2.0에서는 누구나 대통령이고 누구나 옆집 아저씨인 하나의 수평적인 개체이며 그 개체 또한 많은 개체중의 하나일 뿐이란 점입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지금 모습은 완벽한 하나의 개체, 뒷집 할아버지의 소탈한 모습이죠. 다른 전대통령과는 달리 그는 우리의 생활속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온 대통령이며 경호원을 대동하고 나들이 하거나 법정에 들락날락 거리지 않는 그냥 보통 사람이죠. 게다가 학생, 학생들의 촛불시위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정부의 보도자료에 대항해서 끊임없이 개발되고 검증되는, 심지어 외국 원서를 번역하여 그것을 올리는 수많은 블로거들의 열정과 행동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지금 블로고스피어상의 집단지성의 열정들이 식지 않고 더 확대되고 있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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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하세요. 지금의 모든 것은 레코딩 되고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광우병 사태의 본질이 구린 구석이 있다면 그것은 시간의 문제이지 언젠가는 폭로 될 것이며 단죄를 받을 것입니다.(이제까지는 그렇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또한 광우병 사태에 거론된 정부 각료들 및 기타 인사들은 앞으로 그들의 정치 무대에 결정적인 걸림돌로 지울수 없는 멍에를 지게 될 것입니다. 광우병 궤적에 나타난 그들의 모든 사실들은 블로고스피어에 깊에 남아 있을 것이며 이것은 그들의 미래에 강력하게 작용할 힘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은 인터넷의 덕을 가장 크게 본 대통령이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인터넷의 영향력에 가장 큰 리스크를 받은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겨질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광우병 사태에 대한 모든 사실과 진실은 블로고스피어에서 증명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건 사실이지 않건간에 국민 대다수가 절대로 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만은 바꿀수 없는 사실입니다.


광우병 사태!

여기서 한발 더 나가는 것은 웹1.0의 불도저식 추진력일테고,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리고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자를 문책하고, 협상 과정을 공개하고, 국민들에게 해결방법을 들어 보는 지혜가 웹2.0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도 결코 한국이 지도자 하나만으로 전부 해결된다는 생각을 다시는 하지 못하게 되는 거죠^^)



과연 이명박 정부의 뛰어난 참모들은 어떠한 방법을 선택 할까요? 
웹2.0의 철학이 현실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까요? 흥미로운 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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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쇠고기 청문회, 강기갑 끝까지 자리 지켰다.

    2008/05/07 23:04
    삭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미쇠고기 협상에 대한 미쇠고기 청문회가 현시간부로 종료 되었습니다. 9시간 동안 줄기차게 달려온 힘든 시간이였습니다. 정규 생방송에서는 오후 4시까지만 방영을하고 이후는 다음(DAUM)의 뉴스란에 라이브로 제공되어지는 생중계를 보았습니다. 이후 6시가 조금 넘어가자 이 라이브에서도 계속이어지는 청문회의 방송을 중단하여, 국회에서 생방송으로 보내주는 인터넷 방송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지리한 시간에 비해서 얻은 것은 별로 없어 보입..

댓글을 달아주세요

  1. 2008/05/0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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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잘보고 갑니다. 저도 트랙백 겁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 2008/05/09 18:3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글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2. 2008/05/09 11: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
    트랙백 타고 왔어요..

    2mb정부는 애초부터 웹 2.0식 사고는 아예 하려고도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언할 순 없지만,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더 커보이구요.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종종 놀러올게요^^
    • 2008/05/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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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학소식님 반갑습니다. 가늘고 길게 커뮤니케이션 해 볼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3. 2008/05/15 22: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offline과 online의 절묘한 설명이군요!!
    정말 명쾌한 설명입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광우병사태가 조기 진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중동과 정부와 거대 여당인 한나라당,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까지 뭐하나 빠지지 않는 최강, 막강 전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과의 대립각에서 우세를 점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 매스미디어를 장악하고 여론을 선동하며 미국측과의 완벽한 조율을 통해 국민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다르게 네티즌의 저항이 이렇게 심하게 지속되는지 아마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도 이전 같으면 벌써 진압이 되거나 희석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것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그러면 과거와 지금이 뭐가 달라진 걸까요? 달라진게 있긴 있는 걸까요?
블로그집단지성의 힘이 정부를 압박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게시판이나 커뮤니티 문화에서는 그것을 관리하는 자가 콘텐츠의 직접적인 힘을 가하게 되며 이것은 콘텐츠 삭제, ip 블로킹, 기타 행위로 나타나게 됩니다.이러한 환경에서는 keyman인 게시판 관리자나 커뮤니티 관리자는 특정한 힘(정부, 권력, 매스미디어등)에 쉽게 굴복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들은 상업적이거나 정치적인 모든 힘에 영향을 받게 되며 이것은 일반 네티즌이 느끼는 온라인 여론이 그들의 통제권내에 있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힘은 여전히 권력자에게 있을수 밖에 없었고 아주 소수의 고립된 커뮤니티에서 메시지가 전파되거나 소멸되는 현상을 보여 왔습니다.

근데 블로그는 콘텐츠의 삭제나 이동등을 외부에서 할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이것은 이제껏 통제와 관리에 익숙한 권력층에 큰 위협이며 광우병 사테에 대해 효과적으로 진압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기도 합니다. 많은 개인 블로거가 생산해내는 광우병관련 콘텐츠가 이병박 정부의 정책문제로 확대 되고 그것이 이명박 대통령의 탄핵으로 전개되는 것에 콘텐츠의 창작이나 배포에 어떠한 물리적인 통제를 가할 방법이 없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전개되는 콘텐츠의 속도가 그들이 대응하기 어려울 정도록 신속하고 강력하며 게다가 효과적이기까지 합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문제제기를 하고 다양한 전문분야의 블로거들이 특정한 분야(건강, 소, 검역, 무역, 협정등)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수의 블로거들이 그것을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메타블로그나 블로거뉴스등으로 효과적으로 전파시켜 버리고 그것이 다음날 실생활에서 바이럴마케팅으로 더욱 확산되는 모든 프로세스가 자발적 집단지성의 힘으로 전개 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응은 계속 한, 두템포 늦어지고, 대응을 하게 되면 그것에 대한 fact 추적이나 논리 개발이 자발적으로 발생하게 되어 다시 정부의 탓으로 feedback 되고 있습니다. 게시판이나 커뮤니티 통제에 익숙한 정부나 권력기관은 댓글 알바등을 통해 대응하지만 그들이 블로그(근거, 개인적인 신뢰를 담보하는 온라인 가치)가 있을리 만무하므로 그들의 의견은 개무시 당할수 밖에 없고 ip 추적까지 당하여 더 큰 리스크로 돌아 오게 됩니다. 기껏 할 수 있는 것은 미디어적인 성향을 가진 포탈 사이트나 메타블로그 기업에 영향을 가하는 것이지만 이것 또한 한쪽이 일방적으로 공개를 할 경우 더 큰 리스크가 발생하므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울고 싶은 입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의 인터넷 대응팀이 가장 힘들 것 같습니다.^^)


블로거를 중심으로 하는 집단지성의 힘은 기존의 커뮤니티 집단지성과는 차원이 다른 결과를 보여 줍니다. 폐쇄적인 커뮤니티의 집단지성은 그 구성원의 수준과 비례하지만 블로고스피어의 집단지성은 한국 최고의 전문가까지도 포함될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번 광우병에 대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와 그것을 과장한 이야기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쏟아내고 있으며 이것들은 일반 대중에게 큰 자극을 전달하게 됩니다. 게다가 이들은 경찰이나 정부, 매스컴의 대응 논리에 대해 실시간으로 거의 완벽한 대응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하며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합법과 불법, 앞으로 추구해야 할 목표등에 이르기 까지 실현 가능성이 높고 효과적인 전략이 블로고스피어에 넘쳐나고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블로그마케팅적인 차원에서도 이들은 매우 효과적인 선동에 가까운 많은 사진 이미지, 사진 합성 이미지, 임펙트한 슬로건, 자극적인 copy, 동영상등 상상을 초월하는 메시지와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생산하고 배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최고의 블로그마케팅 사례입니다^^

중요한 점은 저는 블로그와 집단지성이 실제로 현실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서는 광우병 사태에 대해 구심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명하고 깨끗하면 진실된 삶의 궤적을 걸어 오신 정치인이 계시다면 블로고스피어가 그분을 구심점으로 정리가 되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실제로 깨끗하지 못한 과거를 가진 분들은 인터넷 환경은 지뢰밭일수 밖에 없어 언젠가는 자폭하게 되지만(저는 몇번 본 것 같네요^^) 어렵더라도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한길을 걸어 오신 정치인의 경우 오히려 한국의 인터넷 환경에서 큰 뜻을 펼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우병은 진정, 국민이 생각하는 위기이며 중대한 사건입니다. 지금 블로고스피어는 진정한 정치인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민적 열망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지 못한다면 블로고스피어를 중심으로 이전에 반복해온 자괴감의 유령이 또 나타날 것이며 그것은 또다른 패배주의의 상처가 될 것입니다.

부탁 드립니다. 당을 초월해 주십시오. 국민을 생각해 주십시오. 마음속의 울림에 귀를 귀울이시고 만약 그것이 우리의 울림과 같은 울림이라면 그때 당신의 생각을 단순히 블로그에 글을 올려 주시면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모든 블로거와 네티즌, 그리고 광우병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과 저절로 공명하고 소통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당신은 지금 어디 계시나요?



사족 : 저는 외고집의 민노당의 강기갑의원이 떠오르네요. 여러분은 어떤 분을 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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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추천 댓글이 그들의 가슴에 울림을 전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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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긁어 부스럼...사족(蛇足) : 잘못 이해하고 있는 고사성어

    2008/05/06 00:3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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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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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광우병, 되돌릴 수는 없지만, 최대한 하는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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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우병 발생 확률이 없어 수입이 허용된 30개월 미만 미국산 쇠고기의 SRM(광우병특정위험물질)이라도 수입시 '30개월 미만'임을 증명할 수 있는 표시가 없다면 무조건 전량 반송된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5일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 논란과 관련해 이 같은 보완대책에 합의했다고 당 정책위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30개월 미만 쇠고기라 하더라도 이를 증명할 수 있는 표시가 없다면 30개월 이상과 같은 쇠고기로 간주..
  5. 광우병논란 - 국민들의 의도와 걱정을 왜곡하지 마라.

    2008/05/06 08:12
    삭제
    3일 저녁, 서울 청계천 광장에 촛불을 들고 모인 2만여 명의 시민 가운데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나왔다는 사람은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인지, 이날 집회 참가자 가운데 80% 가량이 중·고등학생이었다. 이날 촛불을 들고 모인 학생들은 높은 위치에서 점잖은 일을 하는 어른들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한다는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중학생 이 모 양의 발언은 아주 솔직했다. "오늘 점심에 냉면 먹었다. 걱정돼 죽겠다...
  6. 역사는 되풀이된다

    2008/05/06 09:21
    삭제
    지금의 한국을 돌아다보면 100년 전 구한말의 조선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외국에 문호를 열고 신학문을 받아들여 부국강병을 꿈꾸었던 이들과 이들을 거부하고 쇄국의 길로 가야만 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이들과의 권력투쟁 말입니다. 누가 잘했고 또 누가 못했는지는 사람마다 그에 대한 시각이 달라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2008년 대한민국의 모습이 왜 그 때와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일까요? 10년 전 모 대통령이 세계화가 우..
  7. 촛불집회 수십번 참여해본 사람의 이명박 반대 집회를 위한 충고

    2008/05/06 16:53
    삭제
    5일간의 연휴를 맞아..(어쩌다보니.5일간 쉬게 되었습니다^^;) 잠시 세상을 떠나서 (전화기도 꺼놓은 채) 쉬고 있다가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으니 이명박 탄핵 서명과 광우병 반대 집회가 커다란 이슈로 자리잡고 있더군요. 일단 기쁩니다. 옳지 않은 일들에 대해 누군가가 들고 일어선다는 것. 그리고 그러한 움직임이 세상을 움직일 파도가 되어 가고 있다는 것. 그것은 가슴벅찬 일입니다. 2002년 미선이-효순이 추모 집회때나 2004년 노무현 대통령..
  8. [기사리뷰] 소셜미디어와 광우병

    2008/05/06 23:48
    삭제
    그 놈의 '미친소' 때문에 정말 난리입니다. 근데 이게 문제가 정말 심각하기 때문에 꼭 제대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재협상을 하던, 협상과정을 제대로 공개하고 사과를 구하고 특별법을 개정하던지 당정차원의 특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분노의 기사를 보면서 오늘 정말 괜찮은 칼럼이 있어서 리뷰해봅니다. "광우병과 소셜미디어" <메디포커스 : 2008. 5. 6> 이 기사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자는 이번 광우병 파동을 ‘우리 사회의 르상티망(Re..
  9. 이명박 지지자가 바라보는 미국산 쇠고기 문제 - 보충

    2008/05/07 02:37
    삭제
    일전에 작성한 이명박 지지자가 바라보는 쇠고기 문제라는 포스팅이 생각을 뛰어넘는 반향을 일으켰다. 혹시 이 두번째 포스팅부터 접하는 사람은 저 첫번째 포스팅과 그 댓글부터 읽어주길 바란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의 생각을 잘못 파악하거나 멋대로 해석해 버린 것 같다. 본문과 리플을 잘 읽어보면 전혀 오판할 여지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부분 나의 주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비난일색으로 일관한 일부 방문자들의 태도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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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6 01: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명박 정부를 보면서 2.0의 집단지성과 소통, 개방 같은 가치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에서 절망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가 확연히 증명해 주고 있고요...

    대운하 강행, 한미정상회담 전 쇠고기 수입 타결 사례 등은 개방과 소통을 통해서 완성도를 높이는 집단지성의 힘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보고 갑니다. 1번으로 추천 하고 가네요...
    • 2008/05/06 08: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웹2.0의 발전이 민주주의를 지키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 2008/05/06 01: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제생각과 많은 접점을 가지고 있네요..트랙백 겁니다.
    • 2008/05/06 08: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좋은글 잘 봤습니다. 본질은 단순한데 현상은 복잡한 법이지요^^ 고맙습니다.
  3. 2008/05/06 08: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블로그라는 1인미디어의 파워가 참 대단하네요-
    그런데 블로거라는 개인이 그 파워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자신이 올린 포스팅 하나다 순식간에 수십만의 블로거들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는것을요..
    이번 광우병 논란의 중심에서도 다소 근거없는 포스팅이나-
    다짜고짜 비판- 욕설 등- 좋은 블로거들도 많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블로거들을 볼때마다 실망감이 들기도 합니다-
    세이하쿠님 말씀대로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심점을 구성하거나-
    하면 좋겠네요-
    언론이 블로거들의 중심을 잡아주려고 이것저것 기사를 쏟아내기는 하지만-
    블로거들의 입만에 맞지는 않는것 같구요 :)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 2008/05/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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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누님 반갑습니다^^ 이번 광우병사태는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과연 혼란스럽고 비효율적인 블로고스피어가 가치를 이루어낼수 있을까요? 저는 그 가능성에 한표 걸겟습니다.
  4. 2008/05/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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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지성이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오프라인과의 연계는 필수적입니다. 그 매개체가 빨리 섰으면 하네요^^

    ps.글 잘읽고 제 글 트랙백 걸고 갑니다.
    • 2008/05/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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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모에 비해서 몇배나 더 넓은 파장을 미치는 블로고스피어는 정부의 가장 큰 위협적인 요소일 겁니다. 이번에 오프라인가지 미치는 좋은 시스템을 모두 경험 한다면 두번다시 이러한 말도 않되는 일은 없어질 것이며 위해 정치인들은 그 댓가를 치루게 될 것 입니다. 끄거운 열정과 차가운 시선을 거두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5. 2008/05/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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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왔습니다^^ 광우병사태 한 국민으로써는 정말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만, 마케터에게는 정말 배울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서 트랙백 걸었습니다.
    • 2008/05/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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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글입니다. 소셜미디어와 광우병의 관계적인 측면으로도 볼수 있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잘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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