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5 19:11
오늘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박안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뭐 항상 그렇듯 김정기 대표님과 점심식사를 겸해서 한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박안나님과 두번째 만남이였지만 마치 오랜 친구처럼 격의 없이 웃고 떠들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워낙 시끄러운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주변에 좀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지만 ..... 참, 오랜만에 꼬날님도 만났군요. 에너자이저 꼬날님을 보면 저런 열정과 활력이 마냥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마침 더 좋은 인연을 따라 새로운 둥지를 트신 것을 알고 진심으로 축하를 드렸습니다. 짝짝짝 우리 모두는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겠지요.
제가 참여하고 있는 한민족복지재단과 북한 선교 관련 단체에서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뭐 아직 구체화 되기 전이라서 구체적으로 적기 뭐하지만 미래 한민족 통일을 대비한 것으로 북한 선교적인 차원의 웹서비스를 개발하려 하고 있습니다. 다른 점은 웹1.0 방식이 아니라 웹2.0 방식의 도입을 통해 기독교 네티즌들에게 기도를 나누고 공유하며 민족과 신앙에 대해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아직 총론만 나와 있는 상태이며 보다 많은 전문가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비전과 철학, 방향을 잡아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mission
이 부분에 대해 김정기 대표는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표현하였으며 오늘은 박안나님에게 뜻을 전하고 큰 방향에서 함께 코어맴버로 참여를 해, 어떠한 목표를 설정하고 어떠한 비전을 공유하며 출발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시스템이나 나머지 부분들은 그 뒤에 천천히 붙여 나가면 되는 것이거든요. 북한과 신앙과 통일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어떠한 철학과 비전을 목표로 단계적인 방법을 찾아 추진해 나갈 것인가 하는 문제는 단순히 비즈니스적인 부분 못지 않게 신앙적인 면과 열정과 사명감까지 필요로 한다고 보여집니다. 이제 신앙생활 3개월 지나가는 세이하쿠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조차 없는 한계 상황인 셈이지요^^
unification
박안나님께서 제안하신 대로 기독교이면서 웹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집단 지성을 통해 이것이 구현 된다면 가장 좋겠지만 만약 그것이 어려울 경우 대안도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여간 기독교계에서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이번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 이상으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섭니다만 내가 우리가 되어 손 잡고 하나 된다면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시간을 가지면서 젊은 기독교분들과 교제를 나누면서 더 많은 분들을 참여 시키고자 하며 이 비즈니스 모델을 단지 웹사이트가 아니라 의미와 가치가 있는 웹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볼 작정입니다.
northkorea
보다 구체적인 그림과 방향, 그리고 비전과 철학이 나오는 시점에서 블로그를 통해 함께 할 분들께 알릴 것인지 아니면 오프라인으로 네트워킹을 할 것인지 아직은 정해진 것이 없으나 단계적으로 구체화하여 각 부분을 담당해 주실 분들을 찾아 나설 예정입니다. (다음달 동안 좀 많은 분들을 뵙고 참여와 도움을 요청해 볼 생각입니다^^ 30~40대 중심의 코어멤버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웹서비스가 수익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선한 영향력을 목적으로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가장 폐쇄적이고 비밀스러운 북한에 대한 선교의 메시지라고 하는 관점에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
여하간 박안나님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큰 역할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주시리라 확신해 봅니다. 결단에 감사 드리며 연변 과기대에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박안나님^^
구교형 목사(성서한국 사무총장),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김형석 목사(한민족복지재단 회장), 박영환 교수(기독교통일포럼 사무총장), 박원호 집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 배기찬 교수(충남대학교), 유관지 목사(감리교북한교회연구원 원장), 윤현기 목사(평화나눔재단 공동대표), 이상숙 권사(CBMC-NBI 위원장), 이수봉 목사(기독교북한선교회 사무총장), 조기연목사(한기총 통일선교대학 국장), 주도홍 교수(기독교 통일학회 대표), 최은상 목사(주님의나라 교회), 최재분 사장(신앙세계),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대표), 오일환 박사, 윤은주 사업국장, 최윤원 사무국장(평화한국) 외
이제, 통일기도운동이 시작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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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좋은면을 보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세이하쿠님.
안 그래도 요즘 오래 만나뵙지 못해 궁금했는데, 오늘 급만남 너무 반가왔습니다. 맛있는 거 사주시겠다는 약속, 지키시는거죠? ㅎㅎ
축하드려야 함이 당연하지요^^ 큰 발전 이루시기 바랍니다. 세이하쿠
비밀댓글 입니다
마음으로만 응원해주시지 마시고 직접 도와 주시면 않될까요? 하하하하 나중에 어느 정도 구체화 되면 메일이나 블로그로 꼭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세이하쿠님 반가운 소식이네요. 박안나님은 개인적으로 함 만나고픈 분이신데 언제 기회가 될까요? 크리스챤블로거들의 집단 지성에 관심이 많습니다. 초대해 주시면 기쁜 마음일꺼에요.
네 현재로서는 아직 약속이 않되어 있는데요. 한번 자리를 마련해 볼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