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이런......정말 이러시면 곤란하죠.

자원봉사 시간제공으로 청소년을 꼬시는 단체들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블로거이신 오선지위의 딱정벌레님이 작성하신 글인데 사실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민족복지재단과 제가 마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앵벌이를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게 글을 적어 놓았더군요^^ 사실 이런 글들에 무척 익숙한 저이지만 저에 대한 비판은 감수하겠지만 비영리로 좋은 일들을 묵묵히 해나가고 있는 일반 민간단체나 NGO들에게 큰 악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생각으로 인해 답글을 달지 않을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제가 드리는 글이 좀 날카롭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선지위의 딱정벌레님이 하신 말이 얼마나 많은 NGO와 청소년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는 말인지를 아신다면 반성도 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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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한번 보세요.



제가 가장 싫어 하는 것이 글을 토막내어 반론하는 것이지만 이번 경우는 예외로 반론글을 구체적으로 달겠습니다.

참여가 미미한 여러 대회 또는 각종 행사에 초,중, 고등학생을 유혹하기 위하여 자원봉사 확인서를 제공한다. 어찌보면 시간을 투자하였으니 당연히 제공하여야 할지 모르겠다.(오선지위의 딱정벌레님이 작성)

+ 자원봉사가 그렇게도 나쁜 것일까요? 지금 하는 수많은 자원봉사들이 유혹(꾀어서 정신을 혼미하게 하거나 좋지 아니한 길로 이끎)이라고 생각하니...보이지 않는 수많은 자원봉사는 분명 입시 위주의 경쟁적인 학교 교육에만 치중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큰 정신적인 도움을 주고, 내가 아닌 나와 연결되어 있는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직, 간접 경험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유혹이라는 단어는 좀 선동적인 단어이네요^^


무슨 의미일까.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해볼려고 해도 그런 생각이 안든다. 응모가 저조할지 모르니 당근을 던진 것인가, 아니면 알리고자 하는 대상이 청소년이기에 참여를 독려하고자 함인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한데 조금만 다시 생각해 보면 그것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을 강제동원하는 것이다. 또 다른 의미에서는 노동력 착취다. 자원봉사 2시간이 얼마나 큰지는 모르지만 이런 것으로 청소년을 유혹하여 참여하게 한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이다. 한민족복지재단이 어떤 단체인지 알 수는 없다. 워낙 이런 단체가 많으니 알 길이 없다.(오선지위의 딱정벌레님이 작성)

+ 한민족복지재단의 우리하나 프로젝트가 길어진 이유, 말그대로 촛불집회나 기타 다른 인터넷의 이슈로 인해 참여가 저조한 것은 사실입니다. "추측은 가지만"이라고 음모론적으로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한민족복지재단이 응모를 하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준다는 것이 청소년의 강제동원으로 논리가 확대가 되는군요. 게다가 노동력 착취라니요? 그리고 청소년 유혹이라고까지 적어 놓으셨네요^^ 덕분에 한민족복지재단은 무척 나쁜 단체가 되고 우리하나 프로젝트는 청소년에게 무척 해로운 온라인 프로모션이되는군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한민족복지재단이나 제가 하는 이런 프로모션들이 사회에 악영향을 끼친 매우 나쁜 것이군요.

+ + + + +


그렇습니다.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나쁜 짓을 했습니다.^^
청소년을 유혹하고, 강제동원하고, 그들의 소중한 노동력을 착취했습니다.
오선지위의 딱정벌레님처럼 청소년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는 한민족복지재단과 이땅위의 NGO단체들은 모두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을 기획한 저는 더 참회하고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하나 UCC의 가치는 자원봉사인정 보다 커
우리 청소년들에게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북한에 대한 생활이나 그들의 삶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게 하고 그들의 아픔을 돕기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그들 스스로 하기엔 너무 어려운 수준의 ucc(글, 사진, 동영상등)를 만들라는 것은 일상적으로 즐기는 수준이 아니라 부모님이나 교회의 인터넷을 잘아는 분들의 도움(참여)를 통해 남과 북의 괴리감을 좀더 좁혀 보기 위한 아이디어 입니다. 죄송하게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북한동포를 돕는 ucc를 만드는 것이 우리 청소년들의 노동력 착취이고 강제동원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북한 아이들을 돕는 ucc는 현실에서 자원봉사 하는 것 이상으로, 인터넷에서 다른 많은 사람(청소년 포함)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다 상위 개념의 봉사 행위라고 생각한 저희는 자원봉사 시간을 당연히 인정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은 것입니다. 게다가 부모님들까지 함께 참여 한다는 것은 저희로서는 그 이상을 드릴수 있다면 드리고 싶다는게 솔직한 마음이지요. 길거리에서 청소하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노력과 정성 그리고 많은 참여가 있어야 우리하나 UCC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조금만 생각해 보면 그 가치를 누구나 알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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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질과 조중동식 논리는 이제 그만!

블로거의 도덕성이란 것이 뭘까요? 보다 많은 관심을 이끌기 위해서는 조중동 같은 제목과 논리로 블로고스피어에서 눈길만 끌면 훌륭한 블로거가 되나요? 그것이 사회에 유익하고 공익적인 가치를 지향하는 모습인가요? NGO가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 미쳐온 긍정적인 가치들과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원봉사 같은 개념들은 딱정벌레님의 논리에 폄하되어서는 않될 큰 가치이며 앞으로 더욱 더 높이 평가 받아야 할 것입니다. 낚시질을 하더라도 제발 대상의 본질을 이해 하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잡아야 할 사회적인 현상에 비판을 가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지만 딱정벌레님의 서툰 논리와 얄팍한 낚시질 때문에 좋은 일을 하는 대다수의 대한민국 ngo와 자원봉사자들이 사회적으로 지탄받게 된답니다. 당신 한사람의 그릇된 글 때문에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NGO 단체의 사람들이 지금 분노하고 속상해 하고 있습니다. 꼭 그러셔야 하나요? 그런데 이제는 그런 낚시질을 그만 하실 때도 되지 않았나요? 책도 많이 읽으시던데 왜 약하고 힘 없는 NGO까지 당신의 횟감이 되어야 하나요? 올블로그 2007년 우수블로거이신 오선지위의 딱정벌레님?


충동적인 낚시질을 참아 보는 것도 도덕성을 기르는 지혜로운 방법이랍니다.
한번 참아 보시면 그만큼 성숙된 마음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리퍼러 보다가 링크가 깨어져 있길래 한참 찾았습니다. 답글이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의 세이하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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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덕에 관한 이중적 잣대 - 낚시질에 대한 글을 보고

    2008/07/27 16:12
    삭제
    살다보니 참 별일도 다 있다. 잡글을 적는 블로그의 이름이 유명(?)한 블로거의 글의 제목으로 나오다니, 너무나 큰 영광을 주신 세이하쿠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글을 시작하려 한다. '자원봉사' 시간제공으로 청소년을 꼬시는 단체들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잡글에 대한 반론이다. 글의 제목은 블로거의 낚시와 조중동식 논리글이 미치는 고통 - 오선지위의딱정벌레?이다 역시 유명한 블로거이기에 제목도 거창(?)하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 잡글을 '논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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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에 직접 갔다가 왔습니다.
오전 7시에 윤여길님, 김대현님과 함께 양재역에서 출발하여 태안에 도착했습니다.
멀리서 볼 땐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시원한 바다 바람에 기름 냄새가….
가까이에서 본 바닷물 위엔 전부 화려한 기름 무지개가 가득하더군요. 바닷물이 접한 바닷가의 절벽과 바윗돌은 전부 까맣게 기름 페인트를 부은 것 처럼 검은색 띠가 둘러져 있었습니다. 방파제쪽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워 손도 못대고 있고 절벽 밑 이나 바윗돌이 있는 군데 군데 사람들이 엎드려 돌을 닦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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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내온 옷가지들을 가지고 조약돌이나 바윗돌 하나하나를 정말로 닦고 있었습니다.
기름은 응고가 되어 쉽게 닦이지 않아 돌들의 구멍구멍에 스며들어 있고 정말 닦아도 닦아도 표시하나 나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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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틈을 삽으로 파내면 그 파낸 만큼 바닷물이 고이는데, 그 물은 순식간에 까만 기름으로 뒤덮이고 그 위에 흡착포를 덮어도 기름을 별로 흡수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흡착포를 조약돌위에 대고 빨래 하듯이 비벼대고 비벼 될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루 종일 해도 일 한 표시도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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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이것은 양호한 상황이고 정말 중요한 것은 절벽에 붙은 기름을 제거할 방법이 없다는 점입니다. 시커멓게 절벽에 붙어 있는 기름은 돌과 바위의 요철로 인해 거의 닦이지 않을 뿐 더러, 힘껏 닦아도 오히려 그 요철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게 되어 전혀 제거 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모래사장의 기름 모래의 경우 삽으로 제거 하면 되지만 바위의 경우는 제거 자체가 불가능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파쇄기 같은 것으로 얇게 깍아 낸다면 기름제거가 될 것 같습니다만...

태안을 돕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옷가지도 보이고 흡착포도 보이고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빨래 장갑 하나 사서 태안으로 가야 합니다. 오늘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분 들도 있더군요. 태안으로 가서 직접 조약돌 하나를 닦아 보면 태안의 현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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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량이 1만2547㎘라고하는데 원유가 1센티미터 두께 일 때 1,254,700제곱미터, 약 축구장 280개 크기의 원유가 바다에 쏟아진 것이군요. 상상이 않 됩니다.

사람들의 자원봉사가 잘되는 해수욕장도 저 정도인데 섬 쪽은 어떨까 생각해 보니 끔찍합니다. 20년 뒤에 복구가 된다구요? 한번 가서 보세요. 그런 말이 나오나…. 국정 브리핑 만리포의 기적- 마침내 은빛 모래사장 되찾았다에 태안의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항공촬영한 사진을 보고 우와 많이 제거 되었구나 하고 오판하지 마세요. (국정 사기 브리핑이죠-,.-) 진정한 기름 제거 작업은 지금부터 입니다.

태안은 지금 전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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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안사건, 자신의 위치에서 도울수 있는 만큼 힘껏 돕자구요~

    2007/12/22 14:05
    삭제
    오늘에서야 기름유출로 힘들어 하고있는 지역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렸습니다. 저는 직접가서 도움을 드리지는 못했지만 멀리서 나마 자그마한 도움을 드렸다는 생각을 하니 나름 뿌듯하더라구요. 환경운동연합에 의하면 3만원이면 드럼통과 수거장비, 수거료를 포함해서 원유 1리터를 걷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배를 가진 어민들에게 직접 지급해 기름 제거 작업에 쓰인다고 합니다. 1997년 IMF로 국가가 힘들었을때 금모으기를 통해, 2002년 붉은악마를 통해..
  2. 집에서도 태안 살리기 동참할 수 있다.

    2007/12/22 18:00
    삭제
    태안반도 원유 유출 사건은 모두 아시지요. 이 참담한 재앙 앞에 할말을 잃습니다. 이미지 및 영상 출처 : 다음 희망 모금 캠페인 이 재앙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자원...
  3. 태안? 웃기지마라~ 나는 해외여행 갈란다!

    2007/12/22 23:39
    삭제
    태안 앞바다의 기름 오염 상태와 복구 상황,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려는 정부와 언론 차원에서의 지원. 어떻게 해서든 내 나라. 내 땅을 지켜보려는 수 많은 사람들의 몸부림. 하지만, 그러한 그들은 2007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다시한번 마음과 몸에 상처를 입는다. 22일(토) 23일(일) 24일(징검다리 월요일/크리스마스 이브) 25일(크리스마스) 이렇게 4일간의 황금? 국가의 대 재앙. 비상사태를 뒤로하고, 뜻 깊은 연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4. 태안 자원봉사 참여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2007/12/24 21:28
    삭제
    오늘 뉴스기사를 살펴보다가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생성된 타르덩어리에 독성이 많이 함유됐다는 기사를 접할 수 있었다. (역시 정부 발표를 믿으면 안된다는... -_-;;) "`타르덩어리'서 급성치사성 생물독성 확인" 이전부터 내려가서 참여해야 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어떤 자원봉사 단체에도 소속되어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차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어떻게하면 동참 할 수 있을지 조금은 난감한 생각이 들었다. 여기저기서 줏어 듣다보니 무작정..
  5. 태안 앞바다에서 올라온 절임배추

    from
    2007/12/26 14:14
    삭제
    김장을 앞둔 어느날 인터넷에서 바닷물에 절인 배추란 기사에 관심이 끌렸다. 당시는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건이 터지기 전이여서 TV에까지 전파를 타 주문이 폭주한 상태였다. 일반소금물이 아닌 바닷물을 끌여들여 천연소금인셈인 바닷물에 직접 배추를 절였다니? 나역시 그자체가 흥미로웠고, 바닷물에 절인 배추 동영상을 보고는 결국 지르고말았다^^ 원하는 날짜에는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황이라 늦은김장을 해야겠다 마음먹고 잊어버리고 있던중, 태안 앞바다에 기름..
  6. 태안에 다녀 왔습니다.

    2007/12/28 12:05
    삭제
    지난 금요일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아직까지 태안의 바다는 검더군요-.- 평소에 나름,. 나누는걸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살았지만, 그렇다고 이러다할 봉사같은걸 해본적도 없는 저였습니다. 얼마전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기사의 ←저 사진을 보고, 아,.정말 나도 돕고싶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가끔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한 사고가 발생해도 안타깝다는 생각은 들었어도,. 돕고싶다는 마음이 들기는 처음 이였던것 같네요. 화요일쯤 아는 친구와 둘이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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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21 03: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오는 25일 동아리 사람들 몇몇과 함께 태안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미리 연락해보니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갈 듯한데..
    역시 심각하네요.
    열심히 하고 와야겠습니다.
    • 2007/12/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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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럿님^^ 바위에 기름이 있어 장화가 미끄러질지 모르니 조심해서 다녀 오세요. 저두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 나니아키
    2007/12/22 13: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가고싶은데..
    뭘 어떻게 해아하는지
    몰라서 못가고있어요...
    뭘 준비해가야하는건지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 2007/12/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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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빨래 장갑하나 가져 가시면 충분 합니다. 거기가면 다른 분들께서 한번 입고 남은 옷들과 장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조건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화이팅!
  3. 제이
    2007/12/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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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어제(12월 21일) 만리포 북쪽 구름포로 갔다왔는데, 첨 가시는분, 방제복. 장화 거기 다 있고요, 목장갑, 고무장갑, 마스크(이젠 냄새 그리 심하지 않더군요) 정도만 준비하시면...식사. 간식 자원봉사 있더군요.
    백사장 중앙에는 사람들 많이 다녀가서 좀 낫구요, 양쪽 사이드 갯바위 있는 곳 아주 대단했습니다. 해변으로 들어가실때 걸레 많이 가지고 들어가셔야 자주 안 나오시게 됩니다.
  4. 2007/12/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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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생생한 현장 사진에 제가 직접 간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묵묵히 자원봉사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07/12/2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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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태안에 대한 마음을 똑 같을 것 같네요.
  5. 딩굴고양이
    2007/12/22 18:0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오늘 만리포에 갔다왔는데 방송으로 보았던 것처럼 겉으로 보기엔 깨끗해서 깨끗한줄 알았어요.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곳과 여러군데가 아직도 돌에 기름이 잔뜩 껴있더군요. 팔이 빠지도록 닦았지만 흙과 더불어 조금씩 닦이고 정작 구멍 안에 있는 기름은 제거되지도 않는답니다. 이런 상태로 내년에 해수욕장 개장은 같은 주민 사람이지만 좀 아니라고 생각되요. 아직도 사람들이 더 많이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 가셔서 해안에서 계시는 분만 많은데 그 곳 말고소 산 곳곳에 껴 있는 해안가에도 많은 기름이 껴있으니 그쪽으로도 많이 가주시길 바래요^^;
  6. 어떻게
    2007/12/22 22: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거 완벽하게 복구 될려면 100년은 걸릴듯 -_-
  7. 전수형
    2007/12/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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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만리포옆에 모항항인가...?
    거기로 갔다왔는데...
    정말 심각했어요...
    많이들 도와주세요~!
  8. 2007/12/24 21: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세이하쿠님 안녕하세요. 왜 포스팅을 하지 않으시나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ㅎ 좋은일 하고 오셨네요. ^^
    저 역시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데 이래저래 제약이 많습니다.
    트랙백을 보낼테니, 제 글을 읽고 댓글로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2007/12/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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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 답글 달았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9. 정민
    2007/12/26 14: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전 어제 다녀왔습니다.구름포 해수욕장으로요..여긴 좀 알려지지 않은곳이라 했지만 이미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힘으로 복구가 많이 된듯했습니다..그래도 돌을 닦는데 절망적이었습니다.. 돌멩이를 들출때마다 기름이 솟구치듯이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언제나 낳아질까했지만 그래도 그곳에 상주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것같다고 하십니다. 정말 힘을 모아야 할것같아요.이게 단발성 관심으로 끝나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슴이 너무너무 아파서 눈물이 앞을가리더라구요..섬이나 외지는 정말 끔찍하다고 하구요..전 주말이랑 연휴마다 자주 내려가려고합니다. 혼자는 힘들지만 그래도 두세명이라도 모아 다녀오려합니다.많은분들이 정말 직접 힘을 다해 도와주셨음합니다..정말 참담하지만 또 이겨낼수 있을거라 믿어요 반드시요!
    • 2007/12/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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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적이 드문 섬이나 기타 지역은 매우 어려운 것 같더군요. 속상하고 애탑니다. 이렇게 관심이라도 가져야 할것 같아요^^
  10. 2007/12/28 12:0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직접가서 봤을때 느낌은 정말 안타까움을 말로 표현못할정도였는데 ㅠㅠ
    다시시간내서 다녀와야 겠다는~
    어서 빨리 제모습을 찾아야 할텐데요 ㅠㅠ
    • 2007/12/31 11: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겨울이라서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큰일인것 같습니다.자원봉사 하시려는 분들의 의지를 꺽는 요소가 될 것 같아....그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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